독후 활동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캘리그래피 기법을 사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보도록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같은 책을 읽어도 느낀 점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느낀 점을 나만의 작품으로 표현해 보면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다.
독서활동에 즐겁게 참여한 이수민(3학년) 학생은 “평소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데,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워요”라고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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