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내곡초는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한 초록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내곡초등학교(교장 박순권)는 11일, 3학년 1개 학급, 4학년 1개 학급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한 초록교실’ 교육을 실시했다.

행복한 초록교실은 SK건설에서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친환경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 친환경 에너지의 활용, 친환경 생활 실천 방안 등을 교육 내용으로 한다.

2013년 12월 환경부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인증돼 올해 전국 581개교 6만 명 이상의 초등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하며, 본교에서도 창의적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강의와 실습의 총2차시로 구성된 수업에서 학생들은 나의 사소한 행동이 환경파괴의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환경 수칙을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내곡초등학교는 지속가능발전교육 및 환경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학생 환경동아리를 장려하고 육성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중심의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도모해 왔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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