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감정조절 및 회복탄력성” 특수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류재황)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19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초등학교 입학적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특수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감정조절 및 회복탄력성’ 특수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11일과 18일, 총 2회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들이 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감정 알아차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트레스 관리방법을 활용해 회복탄력성과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자기 알아차림을 통해 불필요한 에너지의 지출을 규명하고 스스로 에너지를 재충전 할 수 있는 능력을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학과 전학이 있을 때마다 긴장하였었는데 행복에너지를 통해 균형감과 평정심을 빠르게 회복하고 유지하여 학생들과 더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청주교육지원청 학생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초등학교 입학적응을 위하여 특수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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