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실감형/러닝게임 특화 육성, 게임기업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기업 지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6일,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게임제작 지원사업 2차 공고에 총 3개 기업이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VR·AR 기반 실감형/러닝타입 게임 제작지원’, ‘게임기업 인큐베이션’, ‘게임스타트업 리그’사업에 대한 참여희망 기업을 모집한 이번 2차 공고에서는 VR·AR 및 모바일 분야의 다채로운 콘텐츠로 구성된 수행과제로 총 10개의 게임 기업이 지원했다.

선정 기업으로는 게임기업 인큐베이션 분야 2개사, 게임 스타트업 리그 1개사로 총 3개 기업이다.

꾸준한 게임출시를 통해 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는 ㈜피어코퍼레이션부터 충북글로벌게임센터를 기반으로 라이징 스타를 목표하는 신규 게임기업 N2까지 치열한 게임업계에서 경쟁력과 가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이 최종 선정됐다.

게임전문가 5인이 참여한 선정심사에서는 사업기획능력과 과제 수행능력, 상용화 능력 및 기대효과 등 3개 심사항목 아래 발표평가 형태로 진행했으며, 최종 선정된 기업에겐 지원 사업별 최소 3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의 게임제작지원금과 충북글로벌게임센터 내 입주 무상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더불어 충북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지역 게임 기업들에 지속적인 성장의 기회와 다양한 지원혜택 제공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게임기업 인큐베이션 3차 공고를 진행 중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게임기업 인큐베이션 사업 지원규모 확장에 따른 3차 공모니만큼 충북글로벌게임센터와 함께 글로벌 게임시장을 목표로 뛸 패기 있는 게임 기업들의 용기 있는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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