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락 전달하며 장애인가구 건강과 안전 살펴
도시락 전달은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밑반찬 지원 대상자는 거동이 불편해 바깥출입이 힘들고 장보기 등 반찬마련이 어려운 홀로 사는 장애인가정이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릴레이식으로 2인 1조가 돼 직접 방문, 전달하고 도시락은 장애인분들이 선호하는 반찬을 주문 받아 혜원장애인복지관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특히 7월은 장마로 인해 비가 자주 오고 무더운 날씨로 폭염주의보가 자주 발령될 것으로 예상돼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과 안전을 살폈다.
이번 달 봉사에 참여한 윤석한 부위원장은 “우리 동에 살고 계시는 활동이 불편한 장애인분을 직접 방문해 건강도 확인하고, 복지관에서 정성껏 만든 반찬을 드렸다”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