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logue : Young Forever”의 촬영지 모산비행장 방문

▲ 【충북·세종=청주일보】 한국관광공사 SNS기자 취재 팸투어단이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제천 모산비행장을 방문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는 지난 13일 한국관광공사 SNS기자 취재 팸투어단이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촬영지인 제천 모산비행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한류스타인 방탄소년단(BTS) 활용 한류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하여 한국관광공사 한류관광팀에서 기획한 것이다.

SNS 기자단 14명은 기도 양주시 일영역(‘봄날’ MV 촬영),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해수욕장(‘You never walk alone’ 앨범자켓 촬영), 제천시 모산비행장(‘Epilogue : Young Forever’ MV 촬영) 등을 둘러보며 관련 촬영지를 취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날 양주와 주문진을 거친 팸투어단은 마지막 일정으로 13일 오전에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체험을 한 후, 오후에 모산비행장을 방문하여 홍보영상을 촬영했다.

한편, 관광공사는 SNS 기자단 팸투어 취재를 통하여 제작한 홍보 콘텐츠를 SNS 및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거대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우리 지역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연계한 한류관광상품 코스개발로 제천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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