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4군(진천, 음성,괴산, 증평) 특히 진천군 양보가 큰 힘 된 듯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도 이장섭 정무부지사가 소방복합치유센터 충북음성 혁신도시 유치를 확정 발표하고 있다.남윤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이장섭충북정무부지사는 16일 오후2시30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복합 치유센터 유치가 최종 충북음성 혁신도시로 결정됐다고 발표했다.

약 60여개의 전국 지자체가 경합을 벌였고 2차 14개 도시가 선정돼 실사이후 충북에서는 진천,음성, 청주가 선정됐으며 진천과 음성이 후보지를 음성혁신도시로 단일화 하면서 극적인 반전을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 송기섭군수와 음성 조병옥 군수 진천 박우양 군의회 의장과 진천군의회 일동은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지를 음성으로 단일화한다는 기자회견을 했었다.

소방치유센터 유치과정에서 소방재청은 올해 초 충청권 4개 시도에 소방복합유치센터 신청을 유치했으나 수도권의 항의로 전국으로 확대 했었다.

도는 2차 입지서정 현장실시와 발표를 앞두고 도는 의료, 응급의료, 지역개발 등 각계의 전문가 12인을 초청해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각 시군이 재출한 공모안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으로 장단점을 파악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해 2회의 자문위원회와 현지실사등 적극적인 지원책을 펼쳤었다.

이에 따라 진천군과 음성군이 밀월관계가 더 돈독해 진것으로 알려져 지방자치제도가 실시된 이래 양군의 관계가 급속하게 친밀해 진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음성혁신도시에 건설될 소방복합치유센터는 연면적 3300펴앙미터(약1만평) 300병상내외에 12개 진료과목을 보유한 종합병원으로 2022년에 준공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오송의 국가의료기관이 인접하고 풍부한 대기수요, 생활기반시설의 편의성, 편리한 접근성, 인접한 함박산과 맹동저수지로 힐링을 위한 최적의 장소인 혁신도시가 선정되도록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는 음성혁신도시에 유치된 소방복합치유센터가 확정됨에 따라 중부권 의료사각지대 해소와 정주여건 개선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시발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분석했다.

도는 소방관에게 올수 있는 외상을 비롯해 정신적 트라우마 업무에서 올수 있는 건강검진 등 모든 부분을 수용하기 때문에 운영에 관한 부분은 민간과 합작으로 12개 진료과목애서 더 늘려 중부4군의 의료 서비스를 늘려나가는 것으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발표했다.

향후 소방재청의 예타과정을 거쳐 새부적인 부분을 같이 논의 해 나가겠다고 충북도는 밝혔다.

도는 현재 소방재청이 잡고 있는 병원 운영 방식에 중부4군의 군민 들의 의료서비스 질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소방재청의 예타과정을 거쳐 새부적인 부분을 같이 논의 해 나가겠다고 충북도는 밝혔다.

도는 현재 소방재청이 잡고 있는 병원 운영 방식에 중부4군의 군민 들의 의료서비스 질을 확대하기 위해 운영방안에 대해서는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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