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베트남 문화 여행

▲ 【충북·세종=청주일보】‘2018. 베트남어 1일 캠프’를 실시했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도국제교육원(원장 김인숙) 남부센터가 17일 오전10시 센터에서 영동군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베트남어 1일 캠프’를 실시했다.

참여 학생들은 베트남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베트남의 전통 문화와 풍습에 대해 알아보고, 전통 놀이를 체험하고 공예 수업을 받았다.

김인숙 원장은 “학생들이 우리와 친숙한 베트남 문화를 체험하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또한 이번 활동이 베트남어를 비롯한 제2외국어 학습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센터는 남부 3군(보은, 옥천, 영동)의 초등학교 4개 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베트남어 회화과정’을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중언어강사를 통해 베트남어 기초 회화와 문화 체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