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용외천3리 경로당 준공식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부용외천3리는 경로당 준공식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부용외천3리에서는 18일 오전 11시, 경로당 준공식을 열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된 경로당을 통해 노인복지증진과 더불어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등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부용외천3리 경로당은 대지면적 520㎡, 건축면적 98.37㎡, 지상 1층 규모 규모로 건립됐으며 방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돼 있다.

경로당 옆 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준공식에는 신동오 서원구청장을 비롯한 안성현 시의원, 육미선 도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허요은 부용외천3리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지원과 협조를 해준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신축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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