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운영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자리 마련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는 제2대 청주시의회 개원에 따라 지역 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김근환)는 제2대 청주시의회 개원에 따라 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2018년 주요사업 설명으로 구정 이해 도모를 위해 흥덕구 지역 시의원 초청 간담회를 18일 오후 5시에 흥덕구청 상황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흥덕구 시의원 11명과 구청 간부공무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으며 흥덕구 구정 현황, 주요현안업무 보고 및 참석 시의원의 질의 및 건의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대 청주시의회 개원 후 개최한 첫 흥덕구 간담회로 흥덕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구정 운영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근환 흥덕구청장은 구정 운영에 대한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공감과 소통으로 다함께 살기 좋은 흥덕구가 되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흥덕구는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지속 추진해 지역구 시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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