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일제점검 및 취약계층에 행동요령 홍보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은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동장 전재천)은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 예방과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동에서 운영중인 4개소 무더위 쉼터에 대한 일제점검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연일 폭염특보 발령에 따라 노약자와 취약계층의 고충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까지 적극적인 폭염대응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며, 무더위 쉼터 주요 점검사항은 냉방기 가동 여부를 통한 쉼터 기능유지 확인, 폭염대비 행동요령 홍보 등이다.

점검을 마친 전재천 금천동장은 “폭염특보발령 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무더운 시간대에 밭일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터위 쉼터를 적극 이용해 동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폭염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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