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투기로 민원 발생지역
서예가거리 일대는 원룸촌 밀집지역이면서 평소 외국인과 학생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불법투기가 잦아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복대2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19일 오전 9시20분부터 성봉로 일원(충대정문∼개신동 현대아파트) 서예가거리를 중심으로 가로변의 잡초제거,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집중수거, 그리고 전주에 부착된 불법광고물 제거 등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정비 작업에 참여한 직원들은 “서예가거리는 평소에도 많은 분들이 관심 있게 보고 다니는 거리로써 이번 정비작업을 통해 서예가거리가 말끔하게 정비되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날씨에 구슬땀도 많이 흘렸지만 그 만큼 더 큰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복대2동주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관내 정비로 맑고 쾌적한 복대2동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