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지역아동센터 현장 방문을 통해 어린이 안전 만전 기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은 다니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주민센터(동장 김인수)는 19일, 다니엘지역아동센터(서충훈 센터장)에 현장 방문해 교사 및 어린이 25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 관련 안내문을 배포했다.

이번 교육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아동들의 사고 발생위험이 높아져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 창문 닫힌 자동차 속 노약자나 어린이 보호 조치 요령, 폭염환자 발생 시 응급처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편 운천신봉동 주민센터는 전국적인 폭염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관내 지역아동복지협의회와 동 주민센터 상호 협력을 통해 사고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사고발생 시에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운천신봉동 주민센터 김인수 동장은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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