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책을 체험하는‘인형표현놀이'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괴산중학교(교장 한상묵)는 19(목)일 도서실에서 독서동아리 김용대 외 25명 학생을 대상으로 책을 체험하는 ‘인형표현놀이’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괴산도서관과 연계한 ‘책으로 여는 세상’ 프로그램 지원으로 북플러스 윤원모 대표를 초청하여 ‘로봇시대 미래직업이야기’의 책을 읽고 따라 해 보는 독서 체험을 하였다.

1교시에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직업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인형에 맞는 케릭터를 정하고 스토리텔링을 기획하였다.

2교시부터는 연출, 조명, 동영상 촬영 담당을 정하고 등장인물의 배역을 정한 뒤 1교시에 기획한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각자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학생들은 좁은 무대 뒤에서 인형을 조작하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서로 다른 조의 공연을 지켜보면서 때론 폭소를 터트리고, 감탄하며 박수로 격려하였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인형극을 하였다.

괴산중학교(교장 한상묵)는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이 연계하여 ‘인형표현놀이’ 의 독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의 다양성을 체험할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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