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남극빙하’

▲ 【충북·세종=청주일보】신나는 예술여행과 만나는 돈키호테 남극빙하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괴산중학교(교장 한상묵)는 19(목)일 본교 괴양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명작옥수수밭’ 극단을 초청하여 ‘돈키호테 남극빙하’ 연극공연을 하였다.

극단 ‘명작옥수수밭’의 연극 ‘돈키호테 남극빙하’는 20대 8명의 남자배우들이 자신이 왜 연기를 하고 싶어 하는지, 배우란 무엇인가? 등의 배우 스터디 과정에서부터 연극무대에 서기까지 끊임없이 노력했던 과정을 춤과 노래로 보여주었다.

배우들의 특기 및 장․단점, 부모님 친구들의 이야기, 가슴깊이 감춰왔던 아픈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솔직한 자신들의 이야기를 통해 꿈에 한 걸음씩 다가서는 과정을 감동과 웃음으로 보여주었다.

공연 후, 멘토링 시간에는 배우들의 실제이야기를 담은 공연의 궁금한 점,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궁금증 등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우와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중학교(교장 한상묵)는 “이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로 삼아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