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연풍향교 예절교실 실시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연풍초등학교(교장 김선숙) 1~6학년 31명은 7월 16일(월)~19일(목) 4일간 충효교육 및 예절교실을 실시하였다.

연풍향교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 예절교실을 통하여 전통예절 및 문화를 경험하고 사라져가는 조상의 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연풍향교 박호석, 신상호 유도회장이 강사로 나선 예절교실에서는 공수하는 자세, 절하는 방법 등 전통예절과 인성교육 통해 예절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교육하였다.

충효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이 충효가 가지는 오늘날 의미와 선생님과 부모님 우리나라에 대한 고마움을 알고 이에 보답하기 위해 실천해야 할 일들을 배우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숙 교장은 “학생들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예의범절과 충효사상을 일깨워 참된 인격을 갖출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이번 배움을 통해 가정과 학교 나아가 사회에 보답하고 봉사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일회성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인성예절교육을 실시하여 조상들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예절바른 생활 습관이 형성된 건강한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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