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산남동 아이도 시민단원 등 모여 관내 대청소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아이도 시민단원은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대청소 및 실천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아이도 시민단원 20여명은 19일 오전, 불법투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관내 지역을 대상으로 대청소 및 실천캠페인 등의 아이도 시민운동을 전개했다.

아이도 시민운동은 살고 싶은 청주, 맑고 깨끗한 산남동을 만들기 위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목표로 아이도 할 수 있는 손쉬운 환경미화운동이라는 구호 아래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시민운동으로 산남동에서는 총 150여명의 시민단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시민운동에 참여한 이해영 씨는 “날씨가 너무 더워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나지만, 내가 사는 지역을 위한 일이기에 참여하게 됐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참여해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남동에서는 환경정비 및 실천캠페인 등의 아이도 시민운동과 동시에 함께 환경개선에 힘쓸 시민단원을 지속적으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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