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꽃향기캠페인 광고판 모습 음성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최준탁 기자 =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용훈)는 음성군(군수 조병옥),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협력해 이달부터 지구를 살리기 위한 정부시책인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소비자원 내 ‘마이커피 카페’와 음성군 청사 내 ‘꽃향기’ 카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캠페인으로 머그잔 사용과 개인용 텀블러 사용을 권장하는 캠페인 실시하고 있다

박용훈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우리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건강한 지구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자활근로 사업단인 ‘마이커피’, ‘꽃향기 카페에서는 고객들이 환경 보호에동참할 수 있도록 머그잔 사용을 권장하고 개인 텀블러 사용시 커피나 음료값을 할인 해 주는 안내 문구가 들어가 있는 베너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이커피 카페사업단을 비롯하여 총 10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48명의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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