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훈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우리 모두가 함께 누려야 할 건강한 지구를 만든다고 생각하고 카페를 이용하는 고객분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자활근로 사업단인 ‘마이커피’, ‘꽃향기 카페에서는 고객들이 환경 보호에동참할 수 있도록 머그잔 사용을 권장하고 개인 텀블러 사용시 커피나 음료값을 할인 해 주는 안내 문구가 들어가 있는 베너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충북음성지역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마이커피 카페사업단을 비롯하여 총 10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고 현재 48명의 자활근로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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