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씨앗학교 네트워크 개최
이번 협의회는 오송유치원을 비롯해 청주 산성, 창신 유치원, 제천 의림유치원 4개원을 대상으로 교사 27여 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철학 및 관점, 업무 효율화, 민주적인 문화, 유아중심의 교육과정 방안 협의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각 모둠에서 ‘공동 실천’을 정해 교육현장에서 펼쳐보기로 했다.
네트워크에 참여한 산성유치원 오유진 선생님은 “우리 유치원에서만 고민하던 것을 다른 유치원 선생님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다보니 우리가 가야 할 유아교육의 방향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다음 네트워크는 2학기에 산성 유치원에서 이뤄지며, 공동실천에 대해 평가해 보고 지속가능한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