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구,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 대성초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구청장 남기상)는 20일 청주 대성초등학교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민방위 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과 사고예방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교 주변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 사례를 소개하고, 통학버스 이용 시 주의사항, 자전거 안전수칙, 건널목 통행방법 등 생활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예방 및 대응방법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연령별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교육시간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이며 또 흥미로운 시간으로 구성했다.

청원구 민방위 관계자는 “실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얻었으며, 생활 속의 친밀한 민방위 교육이 되도록 교육횟수와 교육과목을 확대할 예정이오니 관심있는 기관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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