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중 무너져 내린 바위에 포크래인 운전기사 매몰 사망 사고 발생

▲ 굴러내린 바위에 매몰돼 처참하게 찌그러진 포크래인 운전석에서 보은소방대원들이 사고자 수습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소방서 제공>

【충북·세종=청주일보】남윤모 기자 = 충북보은군 수한면 성리 C산업 골재채취장에서 일하던 포크래인 기사 A모씨(남 56세)가 작업중 바위가 무너져 내리면서 바위에 매몰돼 현장에서 사망해 보은 한양병원으로 이송됐다.

충북보은군 소방서에 따르면 21일 오전 7시27분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 10여명과 구급차 1대 지휘자 1대 구조대원 차량 1대 등 3대가 출동해 구조 작업을 했으나 안타깝게 사고자가 사망했다.

▲ ▲ 【충북·세종=청주일보】사진왼쪽. 충북 보은군 수한면 성리 포크래인 매몰사고난 골재채취장. 사진오른쪽 굴러내린 바위에 매몰돼 처참하게 찌그러진 포크래인 운전석.<사진=보은군 소방서 제공> 남윤모 기자

사고는 포크래인기사가 골재채취 작업을 하는 도중 낙석과 함께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순식간에 운전석이 매몰되면서 주변인부들이 손쓸 큼도 없이 매몰됐다는 것.

이에 따라 보은 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수힌면 성리 골재채취장 작업장내 안전관리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 굴러내린 바위에 매몰돼 처참하게 찌그러진 포크래인 운전석에 있는 사고자를 수숩하고 있는 보은소방대원들 <사진=보은군 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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