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열대야도 잊게 할 아름다운 하모니로의 초대

▲ 【충북·세종=청주일보】 공연하는 앙상블 멤버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아·박혜원, 비올리스트 임요섭, 첼리스트 김경란.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52회 청주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6일 저녁 7시30분,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34동 다목적 홀에서 ‘라 수아레 앙상블’의 공연으로 개최된다.

‘이 세상의 모든 음악을 연주 한다’는 취지아래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라 수아레 앙상블’은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등 여러 예술 장르와의 콜라보,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그룹이다.

이번 청주하우스콘서트에서는 앙상블 멤버 중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아·박혜원, 비올리스트 임요섭, 첼리스트 김경란이 무대를 채운다.

특히 이번 청주하우스콘서트는, 한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다양한 공간과 공연을 연합하는 프로젝트 ‘더하우스콘서트’의 원먼스페스티벌 일환으로 마련돼 공연 당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유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주하우스콘서트의 공연은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옛 담뱃잎 창고였던 동부창고 34동 다목적 홀에서 진행하며, 공연이 끝나면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와인을 즐기는 간단한 리셉션을 제공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료는 1만원(어린이·청소년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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