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열대야도 잊게 할 아름다운 하모니로의 초대
‘이 세상의 모든 음악을 연주 한다’는 취지아래 국내외에서 활동 중인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 ‘라 수아레 앙상블’은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등 여러 예술 장르와의 콜라보,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는 그룹이다.
이번 청주하우스콘서트에서는 앙상블 멤버 중 바이올리니스트 이수아·박혜원, 비올리스트 임요섭, 첼리스트 김경란이 무대를 채운다.
특히 이번 청주하우스콘서트는, 한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다양한 공간과 공연을 연합하는 프로젝트 ‘더하우스콘서트’의 원먼스페스티벌 일환으로 마련돼 공연 당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공유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주하우스콘서트의 공연은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저녁 7시30분, 옛 담뱃잎 창고였던 동부창고 34동 다목적 홀에서 진행하며, 공연이 끝나면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와인을 즐기는 간단한 리셉션을 제공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관람료는 1만원(어린이·청소년 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