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도교육청 소속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대학 영재교육원에서 2박 3일간 맞춤형 영재캠프를 권역별로 실시한다.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도교육청 소속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 160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대학 영재교육원에서 2박 3일간 맞춤형 영재캠프를 권역별로 실시한다.

중부지역(청주, 진천, 괴산증평, 음성) 중학생 40명을 위한 캠프는 지난 20~22일 중부지역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캠프는 27~29일충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각각 실시된다.

다음달 8일~10일 한국교원대에서 남부지역(보은, 옥천, 영동) 초·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캠프가 진행되며,
같은 날 북부지역(충주, 제천, 단양) 초·중학생 40명은 청주교육대학교 실시하는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융합과학, 리더십, 영상(UCC)제작, 진로특강 등 대학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한다.

이와 함께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2박 3일간 생활하면서, 서로 협력하여 과제를 해결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맞춤형 캠프를 통해서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능 발굴 탐색과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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