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전문적 학습공동체 연중 실시박수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주혜성학교(교장 김정식)는 학생들의 진로·직업 교육을 위한 여건과 기반을 조성하고 자발적 배움 중심의 수업 토론 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구성해 연중 실시하고 있다.

충주혜성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충주혜성학교 교원 14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주제는 진로교육의 다양한 이해, 진로개발역량지표 활용방안 토론, 진로교과 교육과정 재구성,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교수-학습 활동 전반에 걸쳐 교과 내용 및 진로교육 성취기준을 통합 운영하고 진로 교육적 요소를 부각하는 동시에 진로·직업 교수-활동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다.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회원인 한 선생님은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다른 선생님들과 진로·직업 교육에 대한 토론을 하고 교과와 진로·직업 교육을 연계해 수업을 실시함으로써 우리 학교 학생들 수준에 맞는 진로·직업 교육 여건이 만들어지고 선생님들의 전문성이 향상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식 교장은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우리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과 연계 진로·직업 수업이 이뤄졌으면 좋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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