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정구협회와 영동군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정구동호인의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개최되며, 2019 한국대표선수 예선2차 선발전도 겸해서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남·여 일반부, 장년부 등 총 17부로 나눠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최근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등 전국대회 경기 유치로 영동군이 스포츠 강군 이미지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경기부양에도 큰 효과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