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유제품의 안전한 공급을 위한 노력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는 우유류판매업소 자체 위생점검으 실시한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김종일)는 이번 달 23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유제품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관내 우유류판매업소 25개소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전용냉장시설 및 온도계 설치 여부, 자체위생관리기준 작성 및 운용 여부, 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를 변조해 보관·판매하는지 여부, 냉장제품의 적정 보관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판매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유제품이 가정집으로 배달되는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변질이 우려됨에 따라 실시하며, 전반적인 유제품의 배달 과정에 대해 청취해 미비한 점이 없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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