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및 경로당 방문 안부 수시로 확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는 독거노인 및 경로당 방문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주민센터(동장 전재천)는 최근 유래 없는 폭염으로 인해 독거노인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바, 금천동 통장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을 활용해 취약계층 방문 또는 전화로 안전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낮 야외활동 자제 및 폭염에 대비한 건강지키기 12가지 행동요령을 그림과 함께 쉽게 표현한 리플릿을 전달하는 등 피해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2명을 선발해 고독사 위험이 가장 높은 6080 남성들과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노노케어 사업을 실시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재천 금천동장은 “주말·휴일 운영 가능한 경로당 쉼터를 적극 개방하는 등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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