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담아 전달하는 영양가득 반찬
반찬 나누기 봉사를 위해 남이면 복지회관에 모인 8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영양반찬 및 식료품(돼지고기 두루치기, 계란 한 판, 짜파게티 한 묶음, 김 세트, 떡)을 각 가정까지 배달해 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인락 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는 매달 두 차례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무더운 날씨에 음식이 상할까 염려돼 간편하면서도 오랫동안 드실 수 있는 식품들 위주로 준비했으며, 소박하지만 영양가득 반찬으로 힘으로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남이면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