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자율방재단 활동

▲ 【충북·세종=청주일보】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3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점검했다.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자율방재단 20여 명은 9일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에 대처하기 위해 지역 내 3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무더위쉼터의 문개방 여부, 냉방기 점검, 안전 점검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점검에 참여한 자율방재단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폭염을 극복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수시 점검해 방재단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일봉 율량사천동장은 “폭염이 국가적 재난으로 생각되는 이 시점에서 자율방재단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고 생각한다”며 “자율방재단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여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폭염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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