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주님의 교회 사랑나눔마켓 통한 후원 이어져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주님의 교회는 사랑나눔마켓 상품권을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 소재한 청주 주님의 교회(목사 주서택)는 교인들의 헌금으로 운영되는 사랑나눔마켓 상품권(25만원)을 저소득 가정 5가구(가구별 5만원 상당)에 전달해 달라며 10일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승철)에 기탁했다.

주님의 교회는 정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사랑의 나눔마켓”을 2007년 4월29일에 개관했으며, 이후,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2016년 10월부터는 수곡2동 행정복지센터에 매달 나눔마켓 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받은 상품권으로 나눔마켓에 가서 쌀, 국수, 생필품 등을 구입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매주 수,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후원받은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수곡2동 저소득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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