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변화에 능동적·창의적인 업무 방안으로 마련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민원지적과는 지적측량 현장워크숍을 가졌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14일 서원구청 일원에서 지적직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서부지사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지적측량 현장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2018년 하반기에 있을 전국 지적측량경진대회 대비 및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환경변화에 능동적·창의적인 업무 방안을 모색 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이번 워크숍은 회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직접 지적측량을 수행하며 지적측량수행자인 서부지사 직원과 열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내용은 분할허가·토지이동정리·지적재조사 사업 관련 행정지식 습득과 지적측량 수행 기술 습득 및 정보 교류로 검사기관인 구청에서 전문 행정분야를, 지적측량수행기관인 청주서부지사에서 지적측량 수행 기술을 선보였다.

민원지적과 신규 공무원 우세희 주무관은 “회의실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지적측량을 해보면서 워크숍을 하니 이해가 잘 됐다”며 “앞으로도 선배들에게 배울 수 있는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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