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래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각색한 작품

▲ 【충북·세종=청주일보】 가족 막대인형극 “팥죽할멈” 공연 사진.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도서관(관장 김수자)은 4번째 어린이문화공연으로 오는 25일 3시 30분, 도서관 다목적실에서 가족 막대인형극 ‘팥죽할멈’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전래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각색한 작품으로 나무로 만든 인형에 섬세한 분장을 곁들여 생동감을 더했다. 또한 멍석, 지게, 맷돌, 쇠똥 등 힘없는 약자들이 모여 꾀를 써 강자를 물리치는 등 협동과 단결의 중요성을 담은 교훈적인 인형극이 될 것이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공연 당일 선착순(85석)으로 입장 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다양한 공연관람과 독서경험을 통해 도서관을 친숙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여기어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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