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과 배려로 아름다운 학교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내수중 조기축구회는 학교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수중학교(교장 우순옥)의 동문회원으로 구성된 조기축구회는 지난 14일, 15일 이틀 간 학교 정화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여름 방학 동안 폭염으로 인해 화단의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알고 정문 제초작업 및 쓰레기 줍기 등 정화활동을 앞장서 진행했다.

화단 곳곳을 순회하며 제초작업을 진행하고 운동장 및 학교 주변 쓰레기들을 청소해 개학 전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수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동문 지역민들의 선행은 깨끗한 모습으로 정비된 학교에서 선행과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배울 수 있도록 학생들의 귀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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