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 없는 마을 만들기 집중 방역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모기·파리 구제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유승원)은 17일 유충구제를 위해 집중적인 방역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모기·파리 등 해충의 활동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집중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이번, 방제작업은 수곡2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매봉공원 등 근린공원과, 명품산책로, 하수구 등 모기 서식지를 돌며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살포했다.

신승철 수곡2동장은 “전년대비 올 해 모기 개체수가 감소했다고는 하나 일본 뇌염 모기는 늦은 여름까지 활동하므로 집중적인 방역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