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교류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 홍보

▲ 【충북·세종=청주일보】 무더위에 지친 청주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여름 밤 연꽃축제.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5회 방마루 연꽃 축제가 지난 18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어암리 방마루 마을 솔뫼 연밭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농업회사법인 방마루(대표 이희영)가 해마다 개최하는 연꽃 축제는 농업·농촌의 자원을 활용한 도시민과 자유로운 문화교류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가뭄과 폭염에 지친 청주시민의 마음을 위로하는 한여름 밤 연꽃축제로 열렸다.

식전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옥화구곡시 서예전시회, 캘리그래피 전시·체험, 생활공예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공식행사로는 저녁 7시부터 거문고, 시창, 퓨전음악(장타령, 밀양아리랑, 날지못하는 비행기), 소리극(심청, 옥화구곡에 피다) 공연이 펼쳐졌다.

식후행사로는 초청행사로 2018다양성영화 초대전 ‘다채’에서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애니메이션)가 상영됐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