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 1일8000여명 참가 3일간 24,000여명 참가 예상

▲ 【충북·세종=청주일보】충북도 이준영 관광항공과장이 제8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이준경 충북도 관광항공과장은 30일 오전10시30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제8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한중 친교, 14억 중국인 함께하다”를 주제로 9월14일(금)부터 9월16일(일)까지 청주대학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한중 대학생은 물론 충북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유학생이 1일8000여명 행사기간인 3일간에 2만4000여명이 참가 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했다.

첫째 날인 9월14일(금)에는 차은우, 문빈, MJ, 진진, 라키, 윤산하 의 그룹 ‘아스트로’, 렙퍼 이자 프로듀서인 ‘도끼’, 사랑의 배터리의 가수 ‘홍진경’, 미칠것 같아 의 ‘길구봉구’, 해리,서진 여성2인조 보컬유닛 ‘GGB’, 그룹 오션 맴버인 ‘현상’, 2018 가요TV 우수가수상 및 베스트 가요쇼 신인왕인 조정민등 한류가수들이 출연하는 “K-POP 개막 콘서트” 와 “한중 대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밝힌다”는 의미의 LED 쥐불놀이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유학후 본국으로 귀국한 유학생 초청 특강과 한중 대학생 미니올림픽(체육대회)이 열린다.

둘째 날인 9월15일(토)에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에 충북도민과 관광객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유치원생 및 초등생의 한중 양국의 문화가 어우러지는 페스티벌의 생생한 현장을 그림으로 담아내는 사생대회와 한중 문화교류 등에 대한 주제로 초등학생 중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이어 한중 대학생들과 충북도민관광객의 소통 교류 와 화합을 위한 “한중 교류의 밤”이 청주 출신 개그맨 ‘DJ 김원구’, 냉탕에 상어의 ‘슈퍼비’, 면도,야망의냄새 의 ‘면도’, 언프리 랩스타에 출연중인 ‘에쉬비’, 퍼포먼스 걸그룹인 할리퀸등 정상급 힙합 뮤지션이 함께하는 치맥 & EDM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또한 “치맥 파티에 들어가는 치킨과 맥주는 전부 무료이다.”

이밖에 한중 대학생 가요제 예선과 미니올림픽, e-sports대회, 바둑대회, 한국어 중국어 말하기 대회, 한중 대학생 포럼, 도전 골든벨등이 열린다.

셋째날이자 마지막날인 9월16일(일)에는 한중 대학생 가요제 결선무대와 케이미, 소민, 로희, 솔비의 ‘베드키즈’ 의 폐막 축하 공연을 끝으로 3일간의 화려한 축제의 장이 끝나게 된다.

또한 5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물놀이장, 한중 전통 문화체험, 프리마켓, 푸드존, 시군 홍보관, K-뷰티 체험관등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이번 8회째인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성숙허고 발전된 모습을 위해 준비단계부터 중국인 유학생 대표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들과 지속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 하여 프로그램에 반영 하여 행사의 주인공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고 했다.

충북도에서는 동남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청주공항의 노선 다변화를위해 청주공항 관계자들과 간담회등을 통하여 지속적인 요청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8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준비하는 이준경 충북도 관광학공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중국인 유학생뿐만이 아닌 충북도민과 관광객 여러분이 함께 즐길수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고 말하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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