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 10, 은상 14, 동상 2 획득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제44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충북에서는 ㈜엘지화학 오창공장 점프 분임조 등 16개 기업, 26개 분임조가 참가해 금상10, 은상14, 동상2을 획득하여 금상 순위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에 전국 2위를 차지한바 있고 올해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로서 도내 기업체의 품질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재확인함은 물론 충북경제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높이는 무대가 됐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품질경영 혁신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국가품질경영 진흥 행사인 국가품질상의 일환으로 분임조활동을 통한 기업경영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서,

본 대회의 시상은 오는 11월 28일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대통령상으로 메달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대회는 지역예선대회를 걸친 전국의 268개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충북은 매우 우수한 성적을 거둬 도내 기업의 품질관리 및 품질경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공표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충북도는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충북도내 기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기업과 분임조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북경제 4%실현과 충북기업의 미래가치를 이끌어 가는 품질경영 활성화를 위하여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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