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상원)가 여성친화도시 증평군의 이미지에 걸맞은 여성역량 강화를 위해 2018 여성대학을 운영한다.

협의회는 13일 증평읍 증천리 증평여성회관에서 개강식을 열고 오는 11월 29일까지‘천연화장품 만들기 과정’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취미반 16명과 강사자격증반 8명 등 총 24명의 수강생은 기초화장품부터 욕실, 주방에서 쓸 수 있는 다양한 화장품 및 향수와 립스틱까지 다양한 실습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 오는 10월에는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8 대한민국 뷰티박람회를 찾아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상원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천연화장품만들기의 장인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정에서도 천연화장품을 만들어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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