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창업보육 전문기관(대학 창업보육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연계, 창업 7년 이내, 사업화신속지원사업 첫 신청 기업을 우선 지원

▲ 【충북·세종=청주일보】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 첫걸음지원 START!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북테크노파크(원장 김진태, 이하 충북TP)가 지원하는 충북지역 사업화신속지원(Fast-track)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첫걸음지원 컨설턴트-기업 매칭DAY”가 12일 충북TP 본부관에서 개최됐다.
우수한 BI(Business Idea) 기업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첫걸음 지원프로그램에서는 지역 내 창업보육 전문기관 (대학 창업보육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의 추천 및 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20개의 우수 BI 기업을 발굴했고 그 첫 신호탄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의 BI 구체화와 함께 맞춤형 전략수립을 위해 민간전문 컨설턴트와 1 대 1 현장상담, “투자자가 바라보는 성장하는 BM”이란 주제의 특강을 병행하여 창업 초기기업의 정착에 필요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다.

이후 각 기업별 기업진단 및 BM((Business Model) 코디네이팅을 진행해 창업기업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줄 예정이며 선정절차를 통해 우수한 BM이 발굴된 기업의 경우 “첫걸음 패키지 사업화 지원”도 받게 된다.

충북TP 김진태 원장은 “사업화신속지원사업으로 지역 창업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BI가 기업성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충북TP는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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