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배구경기‘ 스파이크 팡팡 ’박서은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박서은 기자 = 제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가 지난 9일 개막된 도내 곳곳에서 짜릿한 승리를 위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12일 이어 배구경기가 열리고 있는 충주호암체육관은 배구인들의 뜨거운 열기에 코트가 후끈 달아올랐다.
남성부와 여성부로 진행된 배구경기에서 여수여성의용소방대가 여성부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은메달은 광주 서부여성의용소방대가, 동메달은 정읍여성의용소방대와 김천여성의용소방대가 공동 수상했다.

남성부에서는 러시아 선수단이 금메달을 따고 터키 선수단이 은메달, 몽골 선수단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을 수상한 러시아의 앤드리 리비제프는 “팀웍이 좋아 빛을 발했다”며, “오늘의 금메달을 러시아의 가족들에게 빨리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