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2019. 고입을 위한 하반기 권역별 진로진학 설명회’개최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19. 고입을 위한 권역별 고등학교 진로진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3일 간에 걸쳐 도내 중학교 교감, 3학년 부장과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북부, 남부, 중부 등 3개 권역별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9학년도 일반고, 특목고, 특성화고 전형 방법과 올바른 진로진학 방법에 대해 담당자가 안내했다.

고입전형 안내가 끝난 후 초빙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강사가 2022. 대입 제도에 대해 분석하고 대응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2. 대학입학제도 개편안을 빠르게 알리고, 교원들의 진로진학 상담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남부지역 설명회를 시작으로 13일(목)에는 북부지역 설명회를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14일에는 중부지역설명회를 충청북도교육청 사랑관에서 개최한다.

도교육청은 설명회 이후, 2019학년도 고입 전형 안내 리플릿을 제작해 도내 모든 중학교에 배부해 학교별로 교원, 학생, 학부모 전달 연수를 자체 실시하도록 할 계획이다.

오는 10월에는 고입 전형 실시 계획 설명회, 고입포털 사용자 연수, 찾아가는 고입 설명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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