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 교류 상생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와 제천시새마을회는 인천교통공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제천시(시장 이상천)와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지난 13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도시와 농촌 간, 자치단체 및 국민운동단체와 지방공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이상천 제천시장, 이중호 인천교통공사 사장, 이동연 제천시새마을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상호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상호 간 정책 공유 및 상호교류 촉진 ▲관광·축제 등의 홍보 및 참여 증진 ▲농·특산품 이용 및 농촌 일손돕기 등 도·농 교류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게 된다.

또한, 제천시새마을회와 인천교통공사는 ▲농촌일손돕기 참여 및 동참 ▲제천시새마을회 각종 행사시 참여 및 후원 ▲행사시 상호 교류 및 참여 등의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통한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3개 기관·단체의 상생발전 뿐만 아니라, 나아가 제천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인천도시철도, 인천종합터미널, 장애인콜택시 등 교통관련 사업을 추진하는 2500여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지방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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