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가스안전점검으로 사고예방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는 관내 다중이용시설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김종일)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지난 10일부터 상당구 관내 다중이용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가스시설에 대한 시설기준 준수여부, 가스누출여부, 지반침하 및 붕괴 위험여부, 공급자의 안전관리준수 사항 등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산업교통과에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하고 기준에 부적합한 시설은 행정조치 및 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민에게 올바른 가스사용방법 안내 등 가스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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