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와 행정안전부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 및 예산확보 활동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이상천 제천시장은 14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 및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이상천 시장은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따른 제천유치의 당위성과 지난 13일 기공식을 가진 제천 제3산업단지 조기분양 및 대기업 유치 필요성 등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제천·단양지역 국회의원인 이후삼 의원실을 방문해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설명과 이에 대한 긴밀한 협조를 구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 강성조 지방재정정책관 등을 만나 ▲의림지 용추폭포 유리전망다리사업 ▲장락역~탑안로 도로개설사업 ▲하소 화재건물 정비 등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150억 원 규모의 사업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당면한 현안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와 행안부 방문에는 김창곤 前 정보통신부 차관, 박헌준 재경제천단양경제인연합회장, 김현성 제천단양상공회의소장, 양재근 재경제천향우회장(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 지역관련 인사들이 동행해 시의 예산확보 및 기업유치 활동에 큰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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