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락청소년봉사단 JOTA와 함께하는

▲ 【충북·세종=청주일보】 미리추석 민속놀이 한마당 포스터.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장락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봉사단 JOTA(동아리대표 원형상)는 지난 1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미리 맛보고 즐기는 추석놀이 한마당인 ‘미리추석 민속놀이마당’을 진행했다.

지난 16일 오후 2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 1층 휴카페와 야외마당에서 송편만들기체험, 전통놀이체험, 제천행복교육지구 전래놀이동아리에서 진행하는 전래놀이체험 및 청소년봉사단 다원프로젝트인 유기견보호캠페인 등을 추진했다.

마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시 청소년들은 미리 풍성한 한가위를 만끽했다.

또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운 충청북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실시하는 청소년 자기주도형봉사활동지원사업에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청소년봉사단 JOTA 동아리에서 자기주도형 청소년자원봉사활동으로 다원프로젝트(유기견(묘)보호 캠페인활동), 아가방프로젝트(다둥이·다문화어린이와 놀이로 통한 교육봉사활동), 신디핸드메이드프로젝트(핸드메이드인형을 판매 후 나눔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형상 대표는 “청소년이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청소년의 역할을 이해하고 봉사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천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미리추석 민속놀이마당에서 추석명절과 관련된 놀이 및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미리 다채로운 놀이체험과 봉사활동 및 나눔 기부활동 등을 하며 마음을 나누면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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