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남현동 행정복지센터에 각계각층서 쌀과 생필품 답지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남현동에 기탁된 물품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계속되는 불황에도 불구하고 추석을 앞두고 충북 제천시 남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대식)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5일까지 남현동 행정복지센터에 △남현동통장협의회(회장 김영식)가 10Kg들이 쌀 24포(60만 원 상당) △남천동재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석규)에서 10kg들이 쌀 60포(150만 원 상당)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태호)에서 10kg들이 쌀16포, 두루마리휴지 16개, 국수 8상자(60만 원상당)을 기탁했다.

이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0kg들이 쌀 10포, 라면 11상자(50만 원상당)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김 24상자(24만 원 상당) △남토회(회장 김경호)에서 10kg들이 쌀 10포(25만 원 상당)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어우선)에서도 10kg들이 쌀 5포, 라면 5상자(25만 원 상당) △동현동 하나님의 교회에서 선물세트 10상자(50만 원 상당)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현동행정복지센터는 기탁된 물품을 추석 명절 이전인 오는 21일경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한편, 21일 오전에는 추석을 맞아 통장협의회와 노인회분회에서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오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직능단체별로 귀성객 맞이 현수막을 오는 17일부터 게시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푸근한 고향의 정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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