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중앙여중 또래상당자 학생들과 교사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고 있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중앙여자중학교(교장 김정희)는 지난 14일, 등교시간에 학교폭력 예방활동 강화와 빛깔이 있는 아침 교문맞이의 일환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은 이슬비가 내리는 가운데 잔잔한 음악과 함께 진행했다. 또래상담자를 중심으로 교직원과 희망학생들이 참여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김정희 교장은 “2학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하나밖에 없는 자신의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그 마음이 친구사랑으로 이어져 학교폭력 없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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