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 17일 보은전통시장 방문

【충북·세종=청주일보】박수은 기자 =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과 임직원 8명이 17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보은군 보은읍 보은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박은정 위원장은 최종호 보은전통시장 상인회장을 만나 전통시장의 어려움에 대해 여러 대화를 나누고 상인들을 격려 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정상혁 보은군수 등 20여명과 함께 사과 등 과일과 떡, 제수용 정육 등을 구매하고 마음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맞아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최종호 상인회장을 비롯한 시장 상인들과 함께 점심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최종호 보은전통시장 회장은 “박 위원장님이 우리 시장을 방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인정과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보기 행사가 끝난 후 정상혁 보은군수는 “박 위원장님이 우리군을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리군의 청정 농산물로 추석을 보내시면 보은군 결초보은 농특산물을 다시 찾게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위원장은 장보기 행사가 끝난 후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한분 한분과 인사를 나누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전달하면서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박미선 노인장애인복지관장으로 부터 노인장애인복지관 현황과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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