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사랑방 행사(뇌크레이션)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청원구 비상초는 집중력을 향상시키거나 화를 다스리는 뇌크레이션 교육을 받았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비상초등학교(교장 박현숙)에서는 지난 16일, 학생 학부모 40여명이 모여 집중력을 향상시키거나 화를 다스리는 뇌크레이션(‘뇌’와 ‘레크레이션’의 합성어로 뇌를 활성화시키는 여러 놀이와 게임) 교육을 받았다.

이는 학교와 지역 자원의 연계를 통해 작은 학교 구성원들의 상호연대와 협력관계를 형성해 행복 나눔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학교사랑방 사업의 일환이다.

학교사랑방 사업은 청주행복교육지구에서 학교 유휴 공간을 학교와 지역민의 소통 장소로 이용해 지역사회의 학교교육 참여도를 제고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선정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상초는 “비상 행복나눔 플러스”라는 내용으로 공모해 선정됐다.

3회차 활동 내용은 뇌크레이션으로 일상 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자존감을 높이는 활동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튼튼해지는 시간이 됐다.

학부모들은 “뇌크레이션 교육을 받으며 자기 내면의 목소리를 듣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 지를 알게 되었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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