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참여 독려

▲ 【충북·세종=청주일보】 조직위는 청주시 서원구청에서 직능단체장과 시민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이하 조직위)가 18일, 충북 청주시 서원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직능단체장과 시민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청주시 이·통장 협의회, 청주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 등 시민대표가 자리한 이번 간담회에서 조직위는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2016년 직지코리아의 인기프로그램으로 타임머신을 탄 듯 고려시대로의 시간여행을 체험할 수 있는 ‘1377고려저잣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작품 활동에 참여해 거리 전시로 이어지는 ‘그라운드아트’ 등 관객주도형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행사까지 10여 일이 남은 가운데, 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청주시민 모두가 축제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축제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8 청주직지코리아 국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1일부터 21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과 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직지 숲으로의 산책’을 주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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